IT기획실무

2014년 기대되는 신개념 여행커머스 모델제안 chapter01

비아토 2014. 1. 3. 21:10

항공, 호텔 예약서비스 산업에 이어 여행커머스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체류목적지 여행상 품, 가칭 ‘체류지 여행 (Destination Tour Service)’ 서비스에 대한 시장동향 및 전략분석에 관 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해외출국자 수는 이미 13백만을 넘어 2013년도는 14백만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 중 여가, 관광목적의 여행자 수 1천1백만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업계에서는 여행자들이 여행사를 통해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점차 줄고 있는 현상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자유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여행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수단과 방법으로 항 공, 호텔예약을 진행함은 물론, 체류지에서의 서비스/프로그램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선구매 또는 여행 중 직접 구매비율이 늘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중국과 일본의 경우 자유 개별여행자의 비율을 70% 안팎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 시 자유여행 선호도가 70%를 차지하여 패키지여행보다 훨씬 앞서고 있습니다. 이는 자유여행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의미하며, 해외 선진국의 여행 비지니스 모델을 받아들이며 성장한 국 내 여행업계에 변화가 필연적임을 의미합니다. 

항공, 호텔예약 시장에 비해 해외 OTA(Online Travel Agency)들의 국내진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분야가 체류형 여행상품 서비스입니다. 우선 현재 수요를 바탕으로 한국어 서비스를 진 행하기 어려우며, 한국인의 성향에 맞는 맞춤형 체류상품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투자결정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비해 한국은 해외 현지에 랜드사(여행사)를 비롯한 여행관련 분야의 한국 여행자를 위한 인적 인프라 및 리소스가 다양하며, 현재에는 이들이 패키지,인센티브 여행자를 위한 투어서비 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자유여행 수요층의 증가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류지 기반의 여행프로그램 및 제반 서비스를 담당하기에 상당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2014년 초기 체류지 서비스 시장규모는 여행업계규모의 10%수준인 7~8천억원 수준으로 예 상하며, 순수 자유여행자 약 304만명으로 가정할 때 체류지 상품구입비는 25만원 정도입니다. 이는 여행상품 구입비로 지출한다는 125만원의 20%에 해당하는 한국관광공사 해외여행실태 자료조사의 통계와 일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체류지에서 지출하는 각종 액티비티 등의 상품 구입비를 온라인 여행커머스로 유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자유여행자를 위한 여행업계의 신규시장 발견을 통해 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해외여행 지표분석을 근거로 예측한 시장진입 전략을 짚어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그리고, 체류지 여행서비스가 여행커머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제반준비사항에 대한 요건들 을 나열함으로써 새로운 여행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정량적으로 기술합니다.



2014년 기대되는 신개념 여행커머스..

가독성 및 동적구현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테스트 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