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운의 왕 루트비히2세와 노이슈반슈타인성.. '새로운 백조의 돌' 이라는 뜻을 가진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바이에른 국왕인 루트비히 2세가 권력과 재력을 총동원해서 만든 성으로써 디즈니랜드에 나오는 성의 모델이기도 하다. 루트비히 2세는 비운의 왕이라고도 불리는데 그는 뮌헨의 왕궁에서의 생활을 지독히 싫어하여 자연에 둘러싸인 호엔슈반가우 성에 자주 머물렀다고 한다. 그 성에 머무르면서 굉장히 좋아하는 음악가 바그너의 작품같이 중세 전설에서 나오는 로맨틱한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이 성을 건축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1869년부터 시작된 성의 역사는 세부적인 것까지 다 왕이 결정했는데, 성이 완성된 것은 17년 후인 1886년이었다. 성의 곳곳에는 왕이 동경했던 바그너의 작품이 그림으로 그려져있다. 방의 벽화는 바그너 작품에서 보이는 중세의 전설로 통일했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