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렌섬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여행] 헤렌킴제를 아시나요? 요즘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유럽 패키지상품 중에 킴제를 코스에 넣어놓은 프로그램이 생겼더군요.. 예전에 뮌헨에서 유레일로 짤츠부르크로 향하던 중 발견한 도시인데.. 방송에서 Chimsee(킴제)역이라는 알림을 듣고.. '어? 우리나라 김제와 발음이 같은걸?' ㅎㅎ 단순한 호기심에 내렸었는데.. 보물같은 곳이어서 대박이었죠. 정식명칭은 헤렌킴제(herrenchiemsee)이며, 역에 도착하면 아래와 같이 구식 증기기차가 있어요.. 사람들이 타길래 얼릉 따라 탔더니 헤렌 섬(Herreninsel)이라는 곳으로 가기위한 선착장 입구에 내려주더군요.. 한글판 안내서는 역시 없었고, 영문판으로 보면서.. 비운의 왕 루드비히 2세가 지은 성이 그 안에 있음을 알게되었고, 망설임없이 크루즈를 타고 섬에 들어갔죠~ 성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