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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런던있을때 자주 갔던 코벤트가든.. 힘들고 지칠때 기분전환하러 자주 갔던 코벤트가든.. 오랜만에 예전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여기서 동영상으로 찍어놓은 파일을 발견..^^ 공유합니다. 코벤트가든(Covent Garden)은 17.18세기 영국 최대의 청과물 시장이었고, 피카딜리 노선을 타고 코벤트카든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오드리헵번 주연의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 오드리헵번이 꽃 파는 아가씨로 주연을 했는데.. 이때부터 꽃시장도 새로 들어서 유명해졌다는... 건물내부에 이런 공간이 있고, 여기에는 음악가들이 자신들의 앨범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연주한다. 함께 즐기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올려봅니다. 야외에서는 다양한 공연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더보기
[독일여행] 헤렌킴제를 아시나요? 요즘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유럽 패키지상품 중에 킴제를 코스에 넣어놓은 프로그램이 생겼더군요.. 예전에 뮌헨에서 유레일로 짤츠부르크로 향하던 중 발견한 도시인데.. 방송에서 Chimsee(킴제)역이라는 알림을 듣고.. '어? 우리나라 김제와 발음이 같은걸?' ㅎㅎ 단순한 호기심에 내렸었는데.. 보물같은 곳이어서 대박이었죠. 정식명칭은 헤렌킴제(herrenchiemsee)이며, 역에 도착하면 아래와 같이 구식 증기기차가 있어요.. 사람들이 타길래 얼릉 따라 탔더니 헤렌 섬(Herreninsel)이라는 곳으로 가기위한 선착장 입구에 내려주더군요.. 한글판 안내서는 역시 없었고, 영문판으로 보면서.. 비운의 왕 루드비히 2세가 지은 성이 그 안에 있음을 알게되었고, 망설임없이 크루즈를 타고 섬에 들어갔죠~ 성의.. 더보기
[여행추억] 찰리 채플린.. 그리고 브붸(Vevey) 벌써 3년이나 지난 사진이지만, 찰리채플린이 마지막 여생을 보낸 곳이라 꼭 들어야 했던 브붸.. 찰리채플린 만큼이나 엉뚱한 발상으로 호수에 포크를 꽂아 놓은 것이 첫인상으로 각인되어 있다. 몽트뢰 재즈페스티벌 행사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로잔에서 출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짬을 내어 들렀었다.. 좀 더 오래있고 싶었지만 출장 스케줄이 빡빡해서 기차를 타면서도 못내 아쉬워 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다.. 너무나 평온한 곳이라 유명인들의 별장이 많은 곳인데.. 특히 우리시대 남자들의 로망 ^^;; 오드리햅번도 브붸에서 휴가를 즐겼다고 한다. 또한 쵸콜릿으로 유명한 다국적 기업인 네슬레의 본사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찰리 채플린한 신사가 우울증을 치료하러 정신과에 갔더니.. 그 의사 말이 "찰리채플린 영화를 보세요.. 더보기